서소문고가 철거후 교통 개선되자 재설치 대신 지상교차로로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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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통·환경 서소문고가 철거후 교통 개선되자 재설치 대신 지상교차로로 재검토 市, 외부 의뢰 검토도심경관 개선 효과교통영향 등 종합해재설치 여부 결정 고가도로 철거가 모두 끝난 서소문 건널목 일대. 뉴시스 서울시가 철거가 완료된 서소문고가도로를 다시 설치하지 않고 지상 평면교차로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서울시는 기존 계획대로 고가도로를 신설하는 방안과 평면교차로로 전환하는 방안이 각각 도심 교통 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뒤 재설치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초 시장단 연석회의에서 서소문고가도로 재설치를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그동안 서소문고가도로 착공 관련 용역 발주를 준비해왔지만, 이에 앞서 고가 신설과 평면화에 따른 교통 영향을 비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외부 교통 전문가 등에게 교통정보 분석을 의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말 분석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교통 상황은 고가도로를 재설치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TOPIS)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소문고가차도의 영향을 받는 서소문로의 오전 평균 통행 속도는 시속 23.7㎞로, 철거 전인 지난해 5월 시속 19.6㎞보다 빨라졌다. 일평균 속도 역시 같은 기간 시속 17.8㎞에서 21.9㎞로 개선됐다. 다만 통행 속도 개선에는 교통량이 감소한 영향도 큰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가 고가를 철거하면서 상당수 버스를 우회 운행하도록 한 영향 등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평면화할 경우 다시 늘어날 수 있는 통행량을 어떻게 관리할지가 관건이다. 경의선이 지나가는 서소문 건널목이 주변 교통 흐름을 저해하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안전, 교통 상황 등을 종합해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연 기자 / 정석환 기자]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시는 서소문고가도로를 재설치하지 않고 지상 평면교차로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고가도로 신설과 평면교차로 전환의 교통 흐름 영향을 비교하고 있으며, 이달 말에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통행 속도가 개선된 것은 교통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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