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공사장 인근 2.5m 땅꺼짐…주민 35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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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동대문구의 도로 한복판에서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깊이 2.5미터, 길이는 5미터에 달하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주민 35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박규원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 인도 한가운데 커다란 구멍이 뚫렸고, 갈라진 도로 틈 사이로 지하수가 솟구쳐 오릅니다. 출동한 구청 직원과 소방대원들은 중장비를 동원해 꺼진 땅을 메우는 복구 작업을 벌입니다. 어제(23일) 오후 7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공사현장 인근에서 깊이 2.5미터, 길이 5미터의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스탠딩 : 박규원 / 기자- "보시다시피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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