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72주 내내 올랐다” ... 매매·전세·월세 ‘트리플 강세’

2 days ago 8

서울 아파트값이 72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 6월 넷째 주 동향에서 서울 매매가는 0.30% 올라 오름폭이 다시 확대됐다. 도봉·성북·구로 등 강세가 두드러졌다.

경기권에서는 반도체 벨트 배후지역을 포함한 남부권 주요 지역의 강세가 이어지는 흐름이다.

동탄은 반도체발 훈풍을 타고 올해 누적 상승률이 11.38%를 찍으며 전국 시군구 중 처음으로 누적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주간 상승폭(1.65%)은 전주(2.22%)보다 꺾였다. 단기 급등 부담에 수요가 영통·성남 등 인근 신축 밀집지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서울 전세도 심상치 않다. 주간 0.35% 올라 약 12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물은 마르고 전월세는 가파른데, 정책대출이 가능한 6억원 전후 외곽 단지로 실수요가 몰리는 흐름이 매매·전세를 동시에 밀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전세 역시 지난해 2월 첫째주 이후 72주 연속 오름세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매매·전세·월세 가격이 동시에 오르는 ‘트리플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나온다.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지수 상승률은 2월 0.48%에서 3월 0.61%, 4월 0.73%, 5월 0.92% 등으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새로운 콘텐츠

많이 본 콘텐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