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활동 오래 쉬어 모아둔 돈 다 끝나…난 진짜 돈 없다”

16 hours ago 2

배우 서유정이 오랜 활동 공백으로 돈을 모두 사용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고백했다.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화면

배우 서유정이 오랜 활동 공백으로 돈을 모두 사용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고백했다.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화면
배우 서유정이 오랜 활동 공백으로 모아둔 돈을 모두 사용했다며 현재의 경제적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유정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예인 걱정이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다고?’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서유정은 “사람들은 연예인이라고 하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 않느냐”며 “하지만 그것도 일부 연예인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배우 서유정이 오랜 활동 공백으로 돈을 모두 사용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고백했다.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화면

배우 서유정이 오랜 활동 공백으로 돈을 모두 사용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고백했다.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화면
이어 “나는 활동하지 않은 지 오래됐고 가지고 있던 돈도 이제 다 끝났다”며 “사람들은 내가 돈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장난으로 돈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진짜 돈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부끄럽게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서유정은 “돈은 있다가도 없어지고 없다가도 생길 수 있는 것”이라며 “사람으로서 됨됨이가 갖춰지지 않은 것이 부끄러운 일이지, 돈이 없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지 않으냐”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배우 서유정이 오랜 활동 공백으로 돈을 모두 사용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고백했다.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화면

배우 서유정이 오랜 활동 공백으로 돈을 모두 사용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고백했다.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화면
자녀 교육을 둘러싼 주변의 오해도 언급하며 그는 “사람들은 내가 돈도 많고 아이를 여러 학원에 보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다른 부모들은 아이를 학원 네다섯 곳에 보내기도 하더라”고 말했다.아이에게 부족함 없이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고도 털어놨다.

서유정은 “내 나이에 뒤처지고 혼자 허덕이는 듯한 느낌은 있다”며 “아이에게 모든 것을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욕심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배우 서유정이 오랜 활동 공백으로 돈을 모두 사용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고백했다.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화면

배우 서유정이 오랜 활동 공백으로 돈을 모두 사용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고백했다.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화면
그러면서 “내가 지금 돈이 없다고 내년에도 없으라는 법은 없다”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다가도 “그런데 내년에도 없으면 어떡하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그래서 본업 복귀’라는 자막과 함께 서유정의 드라마 출연 소식이 공개됐다.

서유정은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에 박희정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잃은 여성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서유정은 2017년 3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딸을 얻었으며, 2023년 이혼 소식을 알렸다.

배정한 기자 ha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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