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특검 후보 이태한·이혁…李대통령, 사흘 내 1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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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특검(특별검사)’ 국민추천위원회가 14일 최종 특검 후보로 이태한 전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장검사(왼쪽)와 이혁 전 서울고검 검사를 결정, 이재명 대통령에게 추천하기로 했다. 특별검사후보국민추천위원회 제공.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로 이태한 전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장 검사와 이혁 전 서울고검 검사 등 2명이 추천됐다.선거관리위원회 특검 국민추천위원회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두 사람을 특검 후보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추천위는 대한변호사협회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추천한 총 6명을 대상으로 독립성과 공정성, 수사 전문성 등을 심사했다. 최종 후보 2명은 모두 대한변협 추천 인사다.이태한 전 검사는 사법연수원 23기로 울산지검·수원지검·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를 지냈다. 현재 법무법인 동인 구성원 변호사로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고 있다.이혁 전 검사는 사법연수원 20기로 법무부 감찰담당관과 수원지검·인천지검 1차장검사, 서울고검 검사 등을 거쳤으며 현재 법무법인 리앤리 대표변호사다.특검법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추천위의 추천을 받은 날부터 3일 이내에 두 후보 중 1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해야 한다. 기한 내 임명하지 않으면 연장자가 특검이 된다. 이에 따라 늦어도 17일까지는 특검 임명이 이뤄질 전망이다.특검은 임명 후 수사팀 구성 등에 필요한 최장 20일의 준비기간을 거치게 된다. 이에 따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관위 관련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는 다음 달 초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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