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원장 '부부동반' 해외 출장 숨겼다…부정 넘어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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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재임 기간 중 해외 출장에 배우자를 동반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선관위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여야는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진상규명에 착수했습니다. 신영빈 기자입니다.【 기자 】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은 재임 기간 총 세 차례 해외 출장에 나섰습니다. 선거 제도 발전 방향 논의와 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이런 업무와 관련 없는 배우자가 세 번 모두 동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가장 최근 다녀온 해외 출장은 지난해 11월 8박 10일간의 덴마크와 스웨덴 방문 일정.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고서엔 출장자가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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