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이상 없다면서 왜?”…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틀 만에 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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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이상 없다면서 왜?”…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틀 만에 또 중단

입력 : 2026.06.13 22:35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연합뉴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가 중단됐다 재개된 지 이틀만인 13일 또 중단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께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방류 과정에서 이상 발생을 나타내는 경보가 울려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자동으로 중단됐다.

도쿄전력은 현장을 원격으로 확인한 결과 설비에 이상은 없었으며, 희석용 바닷물을 보내는 펌프에 바닷물 양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경보가 울렸다고 설명했다.

도쿄전력은 안전이 확인되는 대로 방류를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전력은 지난 10일에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같은 경보가 울려 오염수 방류를 중단했다가 하루만인 지난 11일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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