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의 새로운 한국 지사장이 등장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는 한국 지사장으로 성모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모은 대표이사는 지난 2017년부터 언더아머 코리아 마케팅 수장으로 재직, 스포츠 업계 내 풍부한 경험과 국내 소비자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의 성장을 주도한 성과와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언더아머 코리아를 이끌게 됐다.
성모은 대표이사는 대표를 맡게 되면서 언더아머 코리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성모은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을 졸업,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디다스 코리아 시니어 디렉터와 나이키 코리아의 축구, 농구, 조던 카테고리 브랜드 매니저, 나이키 골프 마케팅 팀장 역할을 역임하는 등 스포츠 업계에서 전방위적인 사업 기회 역량을 쌓아오며 22년 이상 재직한 베테랑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