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자인 브라질의 이나 카나바호 수녀가 지난달 30일 별세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116세.
카나바호 수녀는 1908년 6월 8일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에서 태어났으며 1934년 26세에 수녀가 됐다. 생전에 그는 자신의 장수는 하느님 덕분이라며 “그분은 생명의 비밀이고 모든 것의 비밀이다”라고 말했다. 110세 생일에는 지난달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축복을 받기도 했다.
입력2025.05.01 17:43 수정2025.05.01 17:43 지면A33
세계 최고령자인 브라질의 이나 카나바호 수녀가 지난달 30일 별세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116세.
카나바호 수녀는 1908년 6월 8일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에서 태어났으며 1934년 26세에 수녀가 됐다. 생전에 그는 자신의 장수는 하느님 덕분이라며 “그분은 생명의 비밀이고 모든 것의 비밀이다”라고 말했다. 110세 생일에는 지난달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축복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