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충돌…조혜련X페퍼톤스, 그룹 ‘메카니즘’ 결성

5 hours ago 2

개그우먼 조혜련과 밴드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가 그룹 ‘메카니즘’을 결성했다.

메카니즘은 오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고장난 타임머신’을 발매한다.

메카니즘은 ‘제2회 핑계고 시상식’을 통해 결성됐다. 시상식 당시 한 테이블에 앉았던 조혜련과 페퍼톤스의 인연이 이번 음원 발매 프로젝트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안테나 공식 SNS를 통해 ‘고장난 타임머신’의 오피셜 포토도 공개됐다. 정장을 맞춰 입은 세 사람의 모습은 직장인을 연상케 한다. 안경, 넥타이, 사원증까지 통일된 콘셉트 속에서도 각기 다른 컬러와 디테일로 자연스레 개성을 드러냈다.

유쾌한 에너지로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조혜련, 찬란한 청춘의 순간들을 노래해 온 페퍼톤스가 완성할 색다른 음악적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메카니즘의 디지털 싱글 ‘고장난 타임머신’은 오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