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식포럼 연사] ‘중국+1’ 거점 노리는 베트남의 자본시장 개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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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경제 2026 세계지식포럼 미리보기 [세계지식포럼 연사] ‘중국+1’ 거점 노리는 베트남의 자본시장 개척자 제27회 세계지식포럼 연사 릴레이 소개돈 람 비나캐피탈CEO 겸 창업자40억 달러 운용, 베트남 최대 독립 운용사제조업에서 AX전환 해외자본 투자기회 AI 생성 이미지 베트남은 과거 해외직접투자(FDI)로 대규모 제조업 공장을 지으면서 성장했다.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대표적이다. 이제 베트남은 제조업의 AX(인공지능전환)와 서비스업 확대,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위해 새로운 투자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새로운 생산거점 전략인 이른바 ‘차이나 플러스 원(중국+1)’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은 아시아의 산업성장 핵심으로 떠오르며 투자 기회가 다시 열리는 셈이다. 대규모 민간투자 붐에 베트남 자본시장의 개척자라 불리는 돈 람 비나캐피탈 CEO(최고경영자)가 그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신라호텔과 장충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7회 세계지식포럼에 돈 람 CEO가 아세안투자 세션에 나선다. 그는 새로운 아시아 산업의 축으로 주목받는 베트남의 현황과 미래 투자전망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지난 5월 매일경제신문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한 글로벌포럼 연단에도 섰던 람 CEO는 한국과의 추가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베트남은 이제 단순 제조기지가 아니라 기술기반 산업 국가로 도약해야 하며, 반도체·AI·디지털 산업 분야에서 한국과 더 깊은 협력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람 CEO는 이어 “어떤 투자자든, 특히 한국 투자자들이 베트남에 진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 시장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올바른 현지 파트너’를 찾아 협력하는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지난 5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매일경제 글로벌포럼에서 돈 람 비나캐피탈 공동창업자 겸 CEO가 베트남 투자 환경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매경DB 특히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부터 민간 부문을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비나캐피탈과 민간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대목이다.실제 람 CEO는 베트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민간부문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경제구조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지렛대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비나캐피탈은 지난해 말 세번 째 기술투자펀드를 결성하고, 농업을 비롯해 핀테크, 물류, 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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