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팬들의 ‘성지순례 여행’을 서울 예술관광으로 확장
서울관광재단은 공연·전시·관광·유관기관 등 4개 분과에 걸쳐 총 44개 신규 회원사를 발표했으며, 페이브먼트는 관광 분과에 이름을 올렸다. 셀레트립은 K-POP 공연과 한류 콘텐츠를 서울 관광과 결합한 인바운드 특화 플랫폼이다.
팬들은 아티스트 방문 장소와 촬영지, 팬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여행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처럼 소비한다. 셀레트립은 이러한 ‘팬덤 여행’ 흐름을 앱 기반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다.
앱 내에서는 아티스트 방문지·촬영지 정보, 생일 카페, K-POP 투어 코스 등을 제공한다. 팬들이 직접 장소를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구조를 통해 팬덤 데이터를 축적하고 실제 여행으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아티스트 음성 기반 도슨트와 장소별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결합해 현장 몰입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SAT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속 가능한 예술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민관 협의체다. SATA 회원사 선정에 따라 페이브먼트는 △외국인 타깃 예술관광 다국어 콘텐츠 제작 △국내외 공동 홍보·마케팅 △예술관광 상품 및 코스 발굴·운영 △회원사 네트워킹 △서울시·재단 유관사업 연계 프로젝트 등 협력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페이브먼트 관계자는 “이제 K-POP 팬들에게 서울은 단순히 공연을 보러 오는 도시가 아니라, 아티스트의 흔적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여행지가 되고 있다”며 “서울의 예술 콘텐츠가 글로벌 팬들에게 ‘방문해야 하는 이유’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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