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동원령에도 저수지 바닥…농민들" 연휴 비 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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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경상남도에 내려진 국가소방동원령이 오늘로 사흘째입니다. 이런 노력에도, 바닥을 드러낸 저수율은 나아지지 않고 있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건 광복절을 낀 주말 동안 비 소식이 예고됐습니다. 농민들은 하늘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마를 대로 말라버린 경상남도 창녕 옥천저수지. 바닥을 드러낸 것도 모자라, 이젠 저수지 바닥에서 군데군데 잔디까지 자랐습니다. ▶ 인터뷰 : 김도은 / 경남 창녕 농민- "밭도 다 타고. 밭은 아예 고추고 뭣이고 다 타버렸어." 국가소방동원령 3일째. 경남의 논밭에 쏟아부은 물만 2만 톤에 달합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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