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UAE 바라카 원전에 드론 공격…“안전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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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UAE 바라카 원전에 드론 공격…“안전 영향 없어”

업데이트 : 2026.05.17 19:55 닫기

UAE 바라카 원전. [연합뉴스]

UAE 바라카 원전. [연합뉴스]

한국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건설한 바라카 원자력발전소가 17일(현지시간) 드론 1대의 공격을 받아 불이 났다고 아부다비 정부 공보청이 밝혔다. 바라카 원전은 2009년 한국이 해외에서 처음 수주한 원전이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부다비 공보청은 이날 “알다프라 지역 바라카 원전 내부 경계의 바깥쪽에 있는 발전기에서 드론 공격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긴급 대응했다”고 발표했다.

화재에 따른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방사능 안전 수준에도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UAE 연방원자력규제청(FANR)은 이 원전의 핵심 시스템이 모두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UAE 당국은 이 드론 공격의 주체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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