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노태우 비자금 의혹’ 김옥숙 여사 자택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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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법원·검찰 [속보] 검찰, ‘노태우 비자금 의혹’ 김옥숙 여사 자택 등 압수수색 업데이트 : 2026.08.21 10:38 닫기 노태우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옥숙 여사. [연합뉴스]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 은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의 자택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소정수 부장검사)는 이날 노 전 대통령 일가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및 조세포탈 혐의 등과 관련해 김 여사가 머무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사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노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주중한국대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동아시아문화재단과 노태우센터를 비롯해 차명 계좌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당시 비서관들의 자택 등도 주요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5·18기념재단 등으로부터 김 여사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노 대사 등 노 전 대통령 일가가 비자금을 은닉하고 세금을 포탈했다는 취지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이어왔다.이번 의혹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자금의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불거졌다.노 관장 측은 이혼 소송에서 SK그룹 재산 형성에 대한 기여도를 입증하기 위해 김 여사가 직접 작성한 이른바 ‘김옥숙 메모’를 법원에 증거로 제출했다.해당 메모에는 총 904억원 규모의 자금 내역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 관장 측은 이를 근거로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 중 300억원이 사돈인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에게 전달되어 태평양증권 인수 등 선경그룹의 경영 활동에 쓰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찰이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 은닉 의혹을 수사하며 김옥숙 여사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번 수사는 5·18기념재단 등에서 접수한 고발장을 바탕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노 관장 측이 제출한 '김옥숙 메모'와 관련된 자금 내역이 주요 증거로 꼽히고 있다. 해당 메모에는 총 904억원 규모의 자금 내역이 포함되어 있으며, 노 관장 측은 이 중 300억원이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에게 전달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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