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슨트 미 재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트럼프 행정부와 중국 정부 간 관세 협상이 진행 중이냐”는 질문에 대해 “누가 누구와 이야기하고 있는지에 대해 세부적으로 언급하지 않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이날 브리핑에서 반복된 관련 질문에도 언급을 거부했다.
이는 미·중 양국 간 대화 채널이 여전히 불안정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입력2025.04.29 22:49 수정2025.04.29 22:49
스콧 베슨트 미 재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트럼프 행정부와 중국 정부 간 관세 협상이 진행 중이냐”는 질문에 대해 “누가 누구와 이야기하고 있는지에 대해 세부적으로 언급하지 않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이날 브리핑에서 반복된 관련 질문에도 언급을 거부했다.
이는 미·중 양국 간 대화 채널이 여전히 불안정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