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자 "잠정합의, 상생 노사문화 출발점 되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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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 "잠정합의, 상생 노사문화 출발점 되도록 할 것"

삼성전자가 노조와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삼성전자는 21일 오후 10시 40분께 경기도 수원에 있는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와 '임금 및 단체 협약'에 잠정 합의하고 입장문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겸허한 자세로 보다 성숙하고 건설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측은 "뒤늦게나마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은 국민과 주주, 고객 여러분의 성원, 정부의 헌신적인 조정, 그리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임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그동안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 아울러 기업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더욱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잠정합의안 도출로 21일로 예고된 총파업은 유보됐고, 노조 측은 이달 22일 14시부터 27일 10시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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