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일명 ‘체포 방해’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1심과 같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특검은 6일 열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대통령 지위를 이용해 공권력을 사유화하고, 범행 전 과정에서 헌법 수호 의무를 저버린 중대 범죄”라며 원심의 징역 5년은 지나치게 가볍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또 “1심 판결 이후 국민에게 진심 어린 사죄와 반성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여전히 변명으로 일관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16일 1심 재판 당시 특검은 항소심과 동일하게 징역 10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항소심 선고는 오는 29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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