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8일(현지 시각) 이란을 공습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직접 군사적 공방을 벌인 것은 지난 4월8일 미국-이란 간 휴전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이스라엘 공군이 얼마 전 이란 서부와 중부에 있는 이란 테러 정권 소속 군사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방송(IRIB)도 “이란 테헤란, 타브리즈, 이스파한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란은 전날 밤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여러 차례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스라엘군은 발사된 미사일을 모두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매체 ‘이스라엘 하욤’ 보도를 보면 이스라엘 정부 안보 관계자는 “이스라엘은 오늘 밤 (이란) 공격에 대응할 것”이라며 “이란은 자국 하늘이 두 달 동안 이스라엘 공군의 작전 공간이었다는 것을 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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