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연 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방위산업이 완전히 유럽을 압도하고 있다”며 “한국산 방공시스템, 소위 미사일 시스템을 못 구해서 서로 먼저 달라고 (해외 정상들이) 저한테 청탁하고 그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수송기를 띄워서 바로 실어간다. 생산되자마자”라며 “대한민국은 산업 경제 문화 정치적 측면에서 세계의 총아가 되어가고 있다”며 “얼마나 대단한 국가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것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수송기는 앞서 아랍에미리트(UAE)가 지난 12일 ‘천궁-Ⅱ’ 포대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대구공군기지로 보낸 수송기를 의미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형규/이에스더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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