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튀르키예에서 열린 공식 환영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군용 선박 건조 협력과 관련한 후속 논의를 했다고 청와대가 8일 밝혔다.
앞서 양국 정상은 지난달 G7 정상회의에서 만나 군용 선박 건조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선박 제조 역량을 갖춘 국내 기업들도 소개했다. 양 정상은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G7 정상회의 당시 약속했던 골프 회동도 다시 논의했다. 적절한 시기에 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추진하고, 이를 계기로 골프 라운딩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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