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소셜 캡처
손예진이 운동을 마친 직후 셀카 한 장으로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손예진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운동 끝”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라임색 볼캡에 루즈핏 티셔츠를 입고, 땀이 채 가시지 않은 생기 가득한 모습으로 거울 앞에 섰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벌린 익살스러운 표정은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내추럴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별다른 꾸밈 없는 민낯에도 손예진 특유의 청순하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가 시선을 끌었다. 일상 속 자연스러운 순간마저 ‘화보처럼’ 만드는 손예진의 존재감이 다시 한번 빛났다.
한편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배우와 엄마로서의 삶을 병행 중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이병헌과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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