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월드컵 A조 3차예선 대한민국 대 남아공 경기가 멕시코 몬테레이 에스타디오 BBVA에서 열렸다. 후반전 선제골을 허용하며 남아공에 0-1로 패해 조3위에 머문 대표팀, 아쉬움 가득한 손흥민. /사진=김진경 대기자2026 북중미월드컵 A조 3차예선 대한민국 대 남아공 경기가 멕시코 몬테레이 에스타디오 BBVA에서 열렸다. 홍명보 감독이 남아공에 0-1로 패색이 짙어지자 당혹해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여전히 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책임으로 홍명보 전 감독이 불명예 퇴진한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또다시 임시 감독 체제로 파행 운영될 처지에 놓였다.대한축구협회는 2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선거 운영 방향과 함께 남자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 선임 절차를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 의결에 따라 협회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에 맞춰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묶은 사단 형태의 공개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상은 국내외 지도자고, 임기는 올 11월 FIFA A매치 기간까지다. 세부 조건은 추후 공고를 통해 안내한다는 입장이다.11월 A매치는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 축구는 9~10월 4경기, 11월 2경기를 진행한다. 축구협회가 밝혔듯 11월까지만 임시 감독을 앉힌다는 것은 아시안컵을 불과 한두 달 앞둔 시점에 가서야 겨우 정식 감독을 찾거나 혹은 최악의 경우 임시 감독 체제로 아시안컵을 치르는 초유의 행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표면적으로는 법리적·절차적 기준을 준수한 행정 절차처럼 보이지만, 축구계 내부와 팬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당장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개막하는데, 불과 반년 남은 시점에서 제대로 된 정식 사령탑 없이 임시 감독으로 시간을 때우는 기괴한 행정이 이어지는 분위기다.특히 이번 아시안컵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의 나이를 감안할 때 사실상의 라스트 댄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FC포르투) 등 역대급 전력을 갖추고도 이미 북중미월드컵에서 허무하게 실패한 바 있다. 이 같은 황금세대를 품고도 축구협회의 무능한 행정 탓에 다가오는 아시안컵마저 허...
손흥민 라스트 댄스 허무하게 날릴 대위기... 축구협회, 아시안컵 불과 2달 전까지 '임시 감독'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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