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41세에 첫 운전면허 도전…“교통사고 많이 겪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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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가수 송가인이 교통사고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운전 면허 취득에 도전했다.

송가인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네? 타자마자 실격이요? 41년만에 운전면허 도전한 트롯여제 송가인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생애 첫 운전면허를 딸 수 있을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가인은 “면허를 따기 전 모의 주행을 하기 위해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41살인데 아직 운전면허가 없다”며 “운전을 하고 싶어서 면허를 따려는 것은 아니고, 교통 사고를 많이 겪었었다. 차 사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좀 많이 무서워한다. 두려움 극복을 위해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가인은 “제가 볼 때 저는 면허를 못 딸거 같다. 필기시험에서부터 불합격할거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시동 거는 법, 주차 브레이크 해제하는 법 등을 배우며 주행 연습을 했다. 강사는 “첫날인데 너무 잘 하신다”며 칭찬했다.

모의 주행을 마친 송가인은 “사실 제가 자전거도 못 탄다”며 “일단 세발자전거부터 도전해야겠다. 운전하는게 이렇게 어렵고 디테일하다는 걸 알게 됐다. 운전면허 따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큰 코 다칠 뻔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운전하시는 모든 분이 항상 안전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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