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투혼 딛고 한국 골프 역사…LPGA 메이저 2연승 유해란 MBN 여성스포츠대상 7월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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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투혼 딛고 한국 골프 역사…LPGA 메이저 2연승 유해란 MBN 여성스포츠대상 7월 MVP ★ 유해란 2026 LPGA투어 메이저 2연패 핵심 기록 요약① 2013년 박인비 이후 13년 만에 LPGA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제패 달성② 2019년 고진영 이후 7년 만에 단일 시즌 메이저 2승 이상 거둔 한국 선수 기록③ 한국 여자 골프 역사상 통산 메이저 다승(2승 이상)을 기록한 8번째 선수 등극④ 대회 직전 수술 여파를 강인한 정신력과 투혼으로 극복하고 연장 승부 끝 우승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의 새로운 메이저 퀸으로 우뚝 선 유해란이 2026 MBN 여성스포츠대상 7월 최우수선수상(MVP)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보기 드문 대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골프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한 유해란은 명실상부 2026시즌 최고의 기량을 입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프로골프 LPGA투어에서 활약한 유해란이 2026 MBN여성스포츠대상 7월 MVP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BN ◆ 프랑스 에비앙서 펼쳐진 연장 혈투…메이저 왕좌 연이어 차지유해란은 지난달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끝난 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마지막 날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진 피 말리는 승부처에서 유해란은 특유의 침착함과 흔들리지 않는 샷 감각을 유지하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유해란이 2026년 7월 프랑스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메이저대회 제23회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유해란이 2026년 6월 제72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트로피를 들며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4승째를 자축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연합뉴스 제공 앞서 지난 6월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첫 왕좌에 올랐던 유해란은 불과 한 달 만에 또다시 메이저 트로피를 추가하며 세계 골프계를 놀라게 했다. 두 메이저대회를 연달아 석권하는 몰아치기 본능으로 LPGA 무대에서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박인비·고진영 잇는 역사적 대기록…한국 골프 간판으로 우뚝우리 선수가 한 시즌에 LPGA 메이저대회에서 2승 이상을 거둔 것은 지난 2019년 고진영 이후 7년 만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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