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동행의 발걸음, 기부런' 행사에 참석한 한국수출입은행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수출입은행 제공]한국수출입은행이 임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에 5억원을 기부했다.
수출입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말부터 한 달간 '동행의 발걸음, 기부런'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이 총 5만㎞를 걸으면 전국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노후 주거지 개보수 사업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 직원의 약 50%인 671명이 참여해 2주 만에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최종 누적 거리는 최초 목표의 2.4배인 12만㎞를 기록했다.
수출입은행은 임직원의 높은 참여율을 고려해 기부금 규모를 애초 계획보다 2.4배 늘린 5억원으로 확정했다. 기부금은 전국 노후 주거지 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임직원 참여 열기가 높아 기부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사회안전망 확충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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