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0분경 서귀포시 상예동 창천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렌터카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렌터카와 SUV에 타고 있던 7명이 다쳐 3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이 중 렌터카 운전자를 포함한 5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2명은 경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 임시의료소를 설치하기도 했다.사고 당시 렌터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0.08%)’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렌터카 운전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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