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디파’ 션 루·쿄카·허니제이, 월드클래스 스페셜 저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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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net[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스디파)에 국적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역대급 스페셜 저지 군단이 등판한다.본격적인 디렉터 경쟁의 서막을 연 ‘스디파’는 두 번째 관문인 ‘타이틀 시퀀스 필름 미션’에 돌입했다. 10인의 안무가가 저마다의 색채가 담긴 시안을 공개하며 열기를 달군 가운데, 마지막까지 베일에 싸여 있던 백구영의 시안 영상이 공식 유튜브 채널 ‘더 춤’을 통해 선공개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타이틀 시퀀스 필름 미션’은 프로그램의 상징이 될 시퀀스 필름을 진두지휘할 총괄 디렉터를 선발하는 미션이다. 타이틀곡 ‘Royalty’는 힙합 거장 타이거JK와 윤미래가 불렀다. 퍼포먼스를 만드는 것을 넘어 영상의 서사와 비주얼 콘셉트까지 총괄해야 하는 정교한 작업인만큼 안무가들 사이에서는 ‘계급 미션의 디렉터 버전’이라는 평가도 쏟아지고 있다. 특히 해당 미션에서 우승할 시, 필름 연출 전권과 함께 ‘첫 탈락 후보’를 지목할 수 있는 막강한 심사 권한이 부여된다.강력한 미션에 걸맞게 역대급 심사위원진도 총출동한다. 7일 밤 선보이는 4회 방송에서는 세계적인 안무가 겸 디렉터 션 루를 필두로 Mnet 스트릿 시리즈의 우승자 쿄카와 허니제이가 스페셜 저지로 합류한다. 특히 미국 드라마 ‘글리’, ‘아메리카 갓 탤런트’ 등 글로벌 무대에서 맹활약해 온 션 루는 세계적 기준에 맞춘 예리한 시선으로 날카로운 심사가 기대된다.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저지들의 날 선 피드백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허니제이는 한 시안을 감상한 뒤 “영상을 보며 일종의 거울 치료를 받는 기분이다. ‘아, 내가 이래서 그때 워스트 댄서로 뽑혔구나’ 싶다”며 자신의 과거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션 루 역시 “지금 우리가 심사하는 대상은 무대에 서는 ‘학생’이 아닌 전체를 통솔하는 ‘리더’”라고 강조했다. “프레임 안에서의 존재감은 디렉터의 의도를 어떻게 소화하느냐와 직결된다”는 날카로운 일침으로 긴장감을 더한다.과연 첫 탈락의 벼랑 끝에 몰릴 워스트 3인은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그 향배는 오는 7일 밤 10시 방송되는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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