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개봉 2일 만에 100만…올해 최단 기록

2 weeks ago 10

사진제공 | 소니 픽쳐스

사진제공 | 소니 픽쳐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날 오후 2시 25분 기준 누적 관객 100만1040명을 기록했다. 29일 개봉한 뒤 이틀째 거둔 성과다.

이번 기록은 1123만 관객을 모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같은 속도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역시 개봉 이틀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의 출발을 알렸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1150만여 명을 동원한 ‘범죄도시4’와도 동일한 100만 돌파 속도를 보였다.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들의 흥행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첫 주말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예매 열기도 이어지고 있다. 개봉 후에도 약 74만 장의 예매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12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지켰다. 초반 관객 동원력에 높은 사전 예매량까지 더해지면서 흥행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의문의 적과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DNA 변이로 통제하기 어려운 힘까지 얻게 된 피터 파커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과정을 담았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를 비롯해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