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전 세계 20억 달러 돌파…‘톰스파’ 최고 흥행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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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니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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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전 세계 흥행 수익 20억 달러를 돌파하며 ‘톰스파’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18일 기준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 약 20억2254만 달러(약 2조8513억원)를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 2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역대 8번째 영화이며, ‘어벤져스: 엔드게임’(11일)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속도로 2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특히 약 19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성적까지 뛰어넘으며 역대 박스오피스 톱 8에 올랐다. 이로써 톰 홀랜드가 주연한 ‘톰스파’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북미에서도 흥행 열기는 이어지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3주차 주말에만 약 707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약 9020만 달러)에 이어 역대 북미 개봉 3주차 주말 흥행 2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올해 최단기간 7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최종 관객 수를 차례로 넘어서는 등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제 국내 ‘톰스파’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802만 관객)의 기록까지 바짝 추격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에 맞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과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로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였던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팔로가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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