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형.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세계랭킹 30위’ 김주형(24, 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비단타월드 멕시코 오픈(총상금 600만 달러)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2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나야리트주 바이에 데 반데라스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김주형은 좋은 컨디션을 보인 끝에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는 18언더파 266타.
이에 김주형은 김주형은 에릭 반 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 재미교포 덕 김, 브라이언 캠벨, 피어슨 쿠디(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6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시즌 5번째 TOP10 진입.
김주형은 3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데 이어, 6번 홀(파5)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다. 단 7번 홀(파3)에서는 이날 유일한 보기가 나왔다.
하지만 김주형은 곧바로 이어진 8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전반을 2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이후 김주형은 후반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주형은 10번 홀(파4)과 12번 홀(파5)에서 버디로 기세를 올렸고, 14번 홀(파4)에서는 약 6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이후 김주형은 남은 두 홀에서 모두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공동 6위로 시즌 5번째 TOP10 진입을 확정 지었다.
우승은 앤드류 노박(미국)이 차지했다. 노박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25언더파 259타로 정상에 올랐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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