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신라섬유(001000)는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병합에 따라 1주당 가액은 1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된다.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기준 2427만 7540주에서 485만 5508주로 줄어든다.
회사 측은 주식병합 목적에 대해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위한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식병합은 자본금이 감소하는 감자가 아니며,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방식이다. 주식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 단수주는 신주 상장 첫날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주식병합 안건은 오는 8월 7일 임시주주총회에 부의된다.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8월 25일이며, 매매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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