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 차량 추격했더니 역시나…새벽 500m 만취 도주극

4 weeks ago 12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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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에서 신호위반 차량을 추격해 잡았더니 운전자가 음주운전까지 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입건했다.

21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피의자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2시 40분께 서울 성동구 행당동 인근에서 술에 취해 차량을 몰다가 신호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장을 적발한 경찰의 정차 요구에 불응하고 인근 아파트 지하 주차장까지 약 500m를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제5조(신호 지시 위반)와 제44조(음주운전) 위반으로 별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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