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조카' 심재원 "母 떠난 뒤 '이모' 심혜진이 빈자리 채워줬다" [조선의 사랑꾼][별별TV]

15 hours ago 5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배우 심혜진의 조카 심재원이 세상을 떠난 모친을 떠올리며 이모인 배우 심혜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은 방송 5주년 특별기획 3부작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심재원은 "제 인생곡이자 어머니의 모국인 한국의 발라드를 준비했다"며 린의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를 선곡했다고 밝혔다.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김국진이 "이 노래를 선택한 이유가 있냐"고 묻자 심재원은 "제가 19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며 "그 이후 거의 혼자 있었던 시간들을 이모님이 다 메워주시고 채워주셨다. 지금까지도 끝까지 저를 서포트해주고 계신다"고 털어놨다.

무대에 앞서 대기실을 찾은 심혜진은 "잘했어? 머리는 누가 해줬어? 밥은 먹었어? 잘 잤어?"라며 조카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심재원은 "평소에는 저도 그렇고 이모님도 그렇고 표현을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그래도 이 노래를 통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My Destiny'라는 제목도 의미가 있지만, 가사 중 '변하지 않는 건 당신을 향한 저의 사랑입니다'라는 마음을 이모님께 표현하고 싶었다"고 진심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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