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3조원대 싱가포르 병원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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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아일보 입력 2026-09-18 00:302026년 9월 18일 00시 30분 이축복 기자 창사 후 단일 프로젝트론 최대 금액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 짓게 될 ‘뜽아 종합병원’의 투시도. 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보건부가 발주한 3조 원 규모의 뜽아종합병원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21억5000만 달러(약 3조 원)로 창사 이후 단일 프로젝트 기준 최대 규모다. 이 병원은 7개 동(지하 3층∼지상 9층), 1534개 병상을 짓는 프로젝트다. 운영은 싱가포르 국립대학보건시스템(NUHS)이 맡는다. 예상 공사 기간은 63개월이다. 쌍용건설은 수주 요인으로 일본, 중국 등 경쟁사 대비 높은 기술평가 경쟁력을 꼽았다. 쌍용건설 측은 “입찰 금액이 최저가가 아니었지만 설계 완성도, 시공 리스크 관리, 병원 공사 수행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싱가포르에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등 대표 건축물을 시공했던 만큼 이번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준공해 싱가포르 건설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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