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퀴라소 축구 국가대표팀이 딕 아드보카트(79) 전 감독의 복귀설에 선을 그었다.
네덜란드령 신트마르턴 매체 '더 데일리 헤럴드'는 12일(한국시간) "퀴라소축구협회가 선수단과 후원사의 아드보카트 감독 복귀 요구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지난해 11월 퀴라소를 사상 첫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다. 퀴라소는 15만명 소국으로 역대 월드컵 진출국 중 인구가 가장 적은 나라가 됐다. 아드보가트 감독은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친숙하다. 2026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을 지휘했던 사령탑이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퀴라소를 월드컵으로 이끌고도 지난 2월 딸의 투병 문제로 지휘봉을 내려놨다. 이어 프레드 뤼텐 감독이 팀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새로 출범한 루텐호는 흔들렸다. 지난 3월 열린 두 차례 평가전에서 중국에 0-2, 호주에 1-5로 크게 졌다. 때마침 아드보카트 전 감독의 딸이 건강을 회복하자, 주축 선수들은 협회에 전임 감독의 복귀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런 가운데 퀴라소축구협회는 월드컵 개막 한 달을 앞두고 뤼턴 감독을 경질했다. 아드보가트 감독의 복귀설이 재점화됐지만 협회의 입장은 단호했다. 매체에 따르면 길버트 마르티나 퀴라소축구협회장은 "감독 선임은 선수나 스폰서의 바람이 아닌 협회 정관에 따라 결정한다"고 못 박았다. 만약 78세인 아드보카트 감독이 계속 팀을 이끌었다면 월드컵 역대 최고령 감독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한편 인구 15만 명에 면적 443㎢에 불과한 소국 퀴라소는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에서 독일, 에콰도르, 코트디부아르와 맞대결한다. 대회에 앞서 오는 30일 스코틀랜드, 6월 초 아루바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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