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전고투 중인 키움 히어로즈에 악재가 닥쳤다. 이주형이 끝내 시즌 아웃됐다.
키움 관계자는 “25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 경기 중 우측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된 외야수 이주형이 26일 두 차례에 걸친 정밀 검진 결과, 우측 대퇴이두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2차 2라운드 전체 13번으로 LG 트윈스의 부름을 받은 뒤 2023시즌부터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에서 활약 중인 이주형은 우투좌타 외야 자원이다. 통산 349경기에서 타율 0.264(1244타수 328안타) 32홈런 153타점 3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54를 기록했다.
다만 올해에는 좋지 못했다. 두 차례나 오른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다. 이후 그는 25일 고척 KIA전을 통해 복귀했지만, 1회초 중견수 수비 도중 불편감을 호소했다. 결국 1회말 타석을 소화하고 교체됐고, 이날 짧지 않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과 마주했다.
키움 관계자는 “구단은 해당 부위 부상의 재발 방지와 완전한 회복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치료와 재활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오른쪽 팔꿈치도 함께 치료를 받을 전망이다. 키움 관계자는 “치료 기간 중 우측 팔꿈치 뼛조각 제거술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주형은 이번 시즌 남은 기간 동안 부상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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