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탈중앙화 화폐가 AI 에이전트 선택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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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멕스 공동창업자 헤이즈, KBW 현장 인터뷰"중앙화된 달러스테이블코인 외 별도 토큰 필요"플롭 토큰으로 AI 연산 요청…컴퓨팅·결제 연결인간·에이전트가 만든 가치, 이용자에 돌려줘야내년 1분기 메인넷 목표…컴퓨팅 비용이 관건 등록 2026-09-30 오후 12:39:49 수정 2026-09-30 오후 12:39:49 가 가 [이데일리 정윤영 서민지 기자] “가장 견고하고 강한 네트워크를 만들려면 탈중앙화가 필요합니다. 인공지능(AI) 에이전트라면 특정 기업을 소유한 한 사람의 결정에 종속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탈중앙화 화폐가 AI 에이전트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는 이유입니다.”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창업자이자 플롭랩스 최고경영자(CEO), 마엘스트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6(KBW 2026)'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정윤영 기자)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창업자이자 플롭랩스 최고경영자(CEO), 마엘스트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6(KBW 2026)’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지난 2014년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멕스를 공동 창업한 헤이즈 CEO는 플롭을 통해 AI 에이전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AI 에이전트는 이용자가 맡긴 업무를 수행하는 인공지능으로, 그는 앞으로 에이전트들이 서로 일을 맡기고 대금을 주고받는 경제활동의 주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헤이즈 CEO가 주목하는 것은 컴퓨팅 자원과 결제수단의 연결이다. 플롭 네트워크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을 보유한 참여자가 AI 추론에 필요한 연산 자원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플롭 토큰을 받는 구조를 지향한다. AI 에이전트는 토큰을 지급하고 필요한 연산을 요청할 수 있다. 이날 헤이즈 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 10월 말 테스트넷 출시를 목표로 내년 1분기 메인넷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메인넷이 출시가 되면 이용자가 에이전트에게 어떤 작업을 맡기든, 에이전트는 플롭 네트워크에 접속해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컴퓨터들이 필요한 추론 연산을 수행하도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별도의 토큰이 필요한 이유로는 자금 접근의 안정성과 컴퓨팅 자원으로의 직접 교환을 들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은 이를 운영하는 중앙화된 기업의 일방적인 결정이나 정부 명령으로 자금에 대한 접근이 차단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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