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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그룹 아이브의 레이가 한국어와 일본어로 첫사랑의 애틋함을 노래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혼자 부르는 OST에서 그는 그룹 활동 때와는 다른 목소리로 팬들과 만난다.
레이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즈니+·채널A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의 첫 번째 OST ‘헬로’(Hello)를 공개한다.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이 동시에 발매된다.
이번 작업은 레이의 첫 솔로 OST이자, 같은 곡을 서로 다른 언어로 선보이는 무대다. 아이브 활동에서 멤버들과 같이 호흡을 맞춰 온 레이는 이번에 한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홀로 감정을 이끈다. 특히, 두 버전을 같이 공개하는 만큼 언어에 따라 달라질 레이의 표현력을 비교해 듣는 것도 특별한 감상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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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는 시간을 거슬러 소중한 사람에게 다시 닿고 싶은 간절함과 끝내 지켜내고 싶은 사랑을 담았다.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에 웅장한 스트링 편곡을 더해 인물들의 운명과 감정의 흐름을 그린다.
작사·작곡은 허성진 음악감독과 디오리가 담당했다. 허 감독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와 ‘굿보이’, ‘세이렌’ 등의 음악을 선보여왔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번에도 작품의 세계관과 인물들의 감정을 곡에 담았다.
26일 첫 공개된 ‘너에게 다이브’는 오래된 캠코더를 통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쌍둥이 남매 윤하나와 윤하루가 첫사랑 정우재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스르는 로맨스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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