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떠오르는 'OST 퀸'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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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3.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2026.02.23.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걸 그룹 아이브(IVE) 멤버 안유진이 'OST 퀸' 면모를 자랑했다.

안유진은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OST '슬픈 짠맛'으로 OST 인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OST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 특히 '취사병 전설이 되다'라는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설레고 영광이었는데, 시청자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신 것 같아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언제나 응원해 주고 기대해 주는 우리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받을 수 있는 상인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보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전하고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유진은 지난 6월 '슬픈 짠맛' 가창에 참여하며 OST 활약을 더했다.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로 힘든 현실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겠다는 메시지에 힘을 더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신디사이저와 록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에 맑고 시원한 음색과 탄탄한 보컬을 더해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리며 호평받았다.

안유진은 데뷔 이후 꾸준히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섬세한 감성을 입증해 왔다. '슬픈 짠맛'을 비롯해 '더 그레이트' OST 'Dreaming(드리밍)', 디즈니 영화 '위시(Wish)'의 메인 테마곡 '소원을 빌어(This Wish)',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써니 데이(Sunny Day)' 등에 참여한 가운데, 이번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OST 인기상을 수상하며 'OST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Kia Forum)에서 열리는 '쇼 왓 아이 엠' LA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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