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이 서울 서초구 방배5 구역을 재건축한 ‘디에이치 방배’ 일반분양 추첨에 당첨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안유진은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디에이치 방배’ 일반분양 추첨에 당첨됐다.
애초 ‘디에이치 방배’의 추첨제 물량이 약 215가구 규모였다. 추첨제로 뽑는 물량이 상당한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도 실거주 의무가 없어 다수의 지원자들이 지원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청약 가점이 70점 이상 되는 지원자의 당첨 가능성이 유력했지만 강남 3구 와 용산구 등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60㎡ 이하는 60%, 60~85㎡ 이하는 30%, 85㎡ 이상은 20%를 추첨제로 뽑는 물량에 안유진이 당첨된 것이다. 추첨제 물량의 75%는 무주택자에 우선 배정되고, 나머지 25%는 우선 추첨에서 탈락한 무주택자와 1주택자가 경쟁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안유진의 직접 거주 여부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2024년 8월 본격 분양에 돌입한 ‘디에이치 방배’의 분양가는 59㎡이 최고 17억250만원, 84㎡이 22억4300만원, 101㎡ 25억원, 114㎡ 27억620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지난 4월 84㎡이 36억9295억원에 매매 거래(국토부 실거래가)된 점을 고려하면 2년 여 사이에만 14억5000만원이 넘게 올랐다.
현재 84㎡의 호가는 40억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만일 안유진이 84㎡ 일반분양 물량에 추첨됐다면 18억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배우 이필모 또한 ‘디에이치 방배’ 조합원으로 알려졌다. 이필모의 경우 조합원 펜트하우스 추첨에 참여했지만 낙첨된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946-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방배는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3064가구 규모다. 현대건설 고급 브랜드 ‘디에이치’가 적용된 이 아파트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7호선 이수역과 2호선 방배역 접근성이 좋다. 도보권에 방배초, 이수중 등의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서문여고, 동덕여고, 상문고, 서울고, 서초고 등이 가깝다.
고급 빌라와 단독 주택, 아파트가 뒤섞여 있는 방배동은 과거부터 대표적인 부촌으로 꼽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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