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 공주와 건배…외교무대 데뷔한 왕위 계승 서열 2위 왕자

3 days ago 15
국제 > 글로벌 사회

아이코 공주와 건배…외교무대 데뷔한 왕위 계승 서열 2위 왕자

입력 : 2026.05.28 15:10

일본 왕실의 유일한 젊은 남성 왕족인 히사히토(19) 왕자가 27일 국빈만찬회에 참석하며 외교무대에 데뷔했다. [사진출처 = TBS]

일본 왕실의 유일한 젊은 남성 왕족인 히사히토(19) 왕자가 27일 국빈만찬회에 참석하며 외교무대에 데뷔했다. [사진출처 = TBS]

일본 왕실의 유일한 젊은 남성 왕족인 히사히토(19) 왕자가 27일 국빈만찬회에 참석하며 외교무대에 데뷔했다.

27일 니혼게이자신문에 따르면 히사히토 왕자는 이날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부부를 환영하는 궁중 만찬에 모습을 드러냈다.

궁중 만찬회는 최고 수준의 의전 행사다. 이날 행사는 일본과 필리핀의 국교 정상화 7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국의 각료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나루히토 일왕은 이날 “양국은 과거에 고난의 시기도 있었다”며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관계가 쌓여 왔다. 앞으로도 양국의 신뢰 관계가 점점 깊어질 것을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히사히토 왕자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일왕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와 함께 만찬에서 건배를 하기도 했다.

히사히토 왕자는 현재 왕위 계승 서열 2위다. 계승 1위는 나루히토 일왕의 동생이자 그의 아버지인 아키시노미야 후미히토 왕세제다. 나루히토 일왕에게는 외동딸 아이코 공주가 있지만 왕실전범은 남계 남성에게만 왕위 계승 자격을 인정한다.

따라서 아키시노미야 왕세제의 나이 등을 고려하면 히사히토 왕자가 사실상 향후 왕위를 계승할 가능성이 높다.

쓰쿠바대 2학년에 재학 중인 히사히토 왕자는 지난해 성년식을 마친 뒤 공식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신년 일반 참배 행사에 처음 참석했고 궁중 시회에도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등 대외 행보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왕실의 유일한 젊은 남성 왕족인 히사히토 왕자가 27일 필리핀 대통령 부부를 환영하는 국빈 만찬회에 참석하며 외교무대에 데뷔했다.

이번 만찬회는 일본과 필리핀의 국교 정상화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약 90명의 참석자가 있던 가운데 히사히토 왕자가 아이코 공주와 함께 건배를 하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19세인 히사히토 왕자는 왕위 계승 서열 2위로, 향후 왕위를 계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