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이거만 먹어도 된다”…교수가 꼽은 ‘염증 줄이는 식단’

3 weeks ago 19


아침 식사를 간단하게 바꾸는 것만으로도 몸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경희의료원 침구과 교수인 이재동는 최근 유튜브 채널 ‘너와 나의 은퇴학교’에 출연해 염증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침 식단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기본”이라며 “바쁜 직장인이라도 아침을 거창하게 준비하려 하기보다 간단하게라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가 추천한 메뉴는 의외로 단순했다. 대표적으로 삶은 달걀과 두유 조합이다. 이 교수는 “달걀은 보관과 섭취가 간편하고, 두유와 함께 먹으면 부담 없이 아침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달걀은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갖춘 식품으로, 두 개만으로도 하루 필요 단백질의 일부를 채울 수 있다. 특히 흰자만 먹기보다 노른자를 포함해 함께 섭취하는 것이 염증 완화 측면에서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여기에 채소를 더하면 한층 균형 잡힌 식사가 된다. 이 교수는 양배추 샐러드나 오이, 당근 등을 함께 먹는 방식을 추천하며 “이처럼 가벼운 식사만으로도 하루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양배추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꼽힌다. 다만 영양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오래 가열하기보다는 생으로 먹거나 최소한의 조리만 하는 것이 좋다.이 교수는 무엇보다 ‘규칙성’을 강조했다. 끼니를 거르지 않고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면 과식을 줄이고 간식 섭취를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일정한 식사 패턴이 유지될 경우 신체 리듬 역시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