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면서 당분간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다. 황사 영향으로 곳곳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평년 기온(최저 1~9도, 최고 14~19도)을 밑돌겠다. 전날 전국에 내린 비는 그치겠지만 차가운 북서풍이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이른 아침까지 얼음이나 서리가 생길 수 있으니 미끄럼 사고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전까지 작은 나무가 뿌리째 흔들리는 수준인 시속 70㎞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 일부 해안과 제주도에도 시속 55㎞ 안팎의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권까지 내려갈 수 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황사가 유입되며 대기가 종종 탁해질 전망이다.
[김송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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