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야 오피스텔이야”… 베일벗은 ‘목동윤슬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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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마다 발코니… 35평도 40평대처럼 3일 본보기집을 개관하는 서울 양천구 목동윤슬자이의 전용 203㎡AD 평형. GS건설 제공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에 신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최근 아파트 매매, 전세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재건축 이주 수요가 많은 지역에 ‘아파트 같은 오피스텔’을 표방한 주거 상품이 선보이는 것이다. 1일 오전 찾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 2번 출구로 나오자 3일부터 문을 여는 ‘목동윤슬자이’ 본보기집이 보였다. 실제 단지도 오목교역에서 600m가량 떨어진 목동 옛 KT 부지에 들어선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학원가 등 목동 인프라가 모두 가까운 위치다. 전용면적 114∼203㎡ 총 651실 규모로 조성된다. 본보기집 중에서도 대표 평형인 전용 114㎡(약 35평)를 둘러보자 방마다 발코니가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방과 발코니의 단차가 없고, 가변형 문이 설치돼 있어 사실상 실내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었다. 발코니 하나 면적이 약 3.3㎡로, 발코니 5개 면적을 더하면 사실상 40평대가 되는 셈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해 지하 1∼3층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위탁 운영하는 약 9900㎡ 규모의 멤버십 웰니스 클럽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이 들어선다. 102동 47층에는 게스트하우스와 카페테리아, 업무·미팅 공간 등을 갖춘 스카이 커뮤니티 ‘클럽 클라우드’가 조성된다. 분양가는 3.3㎡ 당 1억 원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GS건설은 “목동에서 20여 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인 만큼 아파트의 공간 구성과 고급 주거 서비스를 결합한 ‘하이퍼트’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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