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마리아치→조폭 위장까지…‘재벌X형사2’ 비주얼 변신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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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안보현이 다채로운 언더커버 위장과 비주얼 변신으로 ‘재벌X형사2’의 재미를 끌어올리고 있다.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매주 새로운 사건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속도감 있게 풀어내며 사이다 액션과 위트 있는 연출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안보현은 수사 상황에 완벽하게 동기화된 비주얼 변신으로 웃음과 볼거리를 동시에 책임지고 있다.극 중 진이수(안보현)는 다단계 사기꾼들을 검거하기 위해 럭셔리 전용기를 띄워 멕시코 섬으로 향했다. 솜브레로 모자와 화려한 차로 의상을 입고 마리아치 악단으로 위장한 모습은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현지 경찰과 공조해 범인을 제압하는 통쾌한 액션으로 ‘재벌X형사’만의 화끈한 스케일까지 선보였다.사제폭탄 테러 사건에서는 또 다른 변신이 펼쳐졌다. 진이수는 극 중 탐사 보도 프로그램 ‘스페셜리스트’를 진행하며 ‘그것이 알고 싶다’를 오마주했다.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과 안경으로 지적인 분위기를 완성한 안보현은 친일파 경찰 장득수(김의성)의 행적을 진중한 톤으로 짚어내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살인 청부업자를 잡기 위한 위장 수사에서는 파격적인 비주얼로 변신했다. 현란한 그래픽 패턴 재킷에 굵은 체인 목걸이, 화려한 브릿지 헤어스타일까지 소화하며 기존 부잣집 도련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완성했다. 여기에 “프렌치 피스타치오 프라푸치노… 따신 거”라는 능청스러운 애드리브까지 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이처럼 안보현은 매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의상과 분장으로 시즌1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이수의 색다른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훤칠한 피지컬을 살린 경찰 정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제복 핏’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비주얼 변신에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더한 안보현의 활약은 ‘재벌X형사2’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 또 어떤 언더커버 변신으로 재미를 더할지 기대가 모인다.누리꾼들은 “안보현 위장할 때마다 웃기다”, “마리아치부터 조폭 스타일까지 다 소화하네”, “제복 핏은 역시 안보현”, “진이수 다음 변신이 벌써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한편 ‘재벌X형사2’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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