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법적으로 총각이면…” 폭탄발언에 현장 초토화 (가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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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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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전통시장에서 뜻밖의 팬미팅 주인공이 됐다.

KBS 2TV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정남매 5인(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과 첫 게스트 이준영이 강원도 삼척 산촌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잔치를 준비한다. 50인분에 달하는 잔치 음식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이준영은 먹방 본능을 숨기지 못하고 어묵, 호떡, 전, 팥죽 등을 줄줄이 해치우며 웃음을 안긴다.

그중에서도 시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건 안재현이었다. 주민들은 안재현을 알아보고 사진 촬영과 포옹 요청을 이어갔고, 현장 분위기는 미니 팬미팅을 방불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동생들은 “삼척의 슈퍼스타”라며 그를 추켜세웠다.

이어 안재현은 이준영의 성실한 모습에 감탄하며 채소 관련 광고가 들어올 것 같다며 엄지를 세웠다. 그러던 중 그는 “나도 채소 CF를 찍고 싶지만 넘어야 할 난관이 있다”며, “법적으로 총각이면…”이라는 돌발 멘트를 남겨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꽃미남 4인방의 환상 먹방과 안재현의 필터 없는 발언은 6일 밤 10시에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ㅣ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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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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