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유묵 '독립' 환수 1년째 제자리…일본 소장자 입장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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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안중근 의사의 유묵 '독립(獨立)'의 국내 반환이 1년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오늘(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안 의사의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 큰 소리로 길게 탄식하며 일본의 멸망을 미리 조문한다)'의 일본인 소장자와 협상을 벌인 끝에 지난해 8월 국내에 들여오는 데 성공했습니다.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은 안 의사가 중국 뤼순(旅順) 감옥 등을 관장하던 일본제국 관동도독부 고위 관료에게 건넨 것으로, 관료의 후손이 일본에서 소장해 왔습니다.경기도는 민간자본보조(24억원)로 광복회 경기도지부를 통해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을 구매했으며 현재 경기도박물관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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