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탄핵 반대파·검사 출신 안돼…이길 수 있는 선택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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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은 28일 탄핵 찬성 여론이 60%를 넘는 상황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막기 위해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반드시 이길 사람을 내세워야 한다"며, 오직 국민을 위한 성과를 낸 사람만이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의 시대가 자유의 가치를 몰락시킬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이날 대전·충청 지역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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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2차 경선 투표 마지막날
지지자층에 막판 지지 호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대전현충원을 찾아 향을 피우고 있다. [사진출처=안철수 캠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대전현충원을 찾아 향을 피우고 있다. [사진출처=안철수 캠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한 안철수 의원이 28일 “탄핵 찬성 여론이 60% 이상인 상황에서 탄핵 반대파, 그리고 연이은 검사 2기 정권을 꿈꾸는 검사 출신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막을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안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반드시 이길 사람을 내세워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안 의원은 본인을 “의사였으며 벤처기업을 창업하고 공익적인 마음으로 학생을 가르치다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공익적인 마음으로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모든 일에서 국민을 위한 성과를 낸 사람만이 차별화로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대한민국의 최고 가치는 자유, 민주, 평화”라며 전날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전 대표의 후보 수락 연설문에 ‘자유’라는 단어가 단 한 차례 등장한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의 시대에는 ‘자유’의 가치가 몰락할 것”이라며 “기업은 국유화되고, 포퓰리즘식 무상 복지와 공공확대는 우리 삶의 의지를 파괴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전날 고향 부산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 대전·충청을 찾아 해당 지역 관련 공약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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