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움 “스테이블코인 ‘큰 손’된 韓, 온체인 모르면 외환관리 어려워” [매일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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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알리움 “스테이블코인 ‘큰 손’된 韓, 온체인 모르면 외환관리 어려워” [매일코인] “한국 금융당국이 온체인 데이터를 들여다보지 못한다면 외환관리에서 큰 사각지대가 생길 것이다.”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한 에단 찬(Ethan Chan) 알리움(Allium)랩스 공동창립자 겸 CEO는 “한국은 데이터상 이미 월 26억달러를 거래하는 단일시장 중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알리움랩스는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으로 비자, BCG, 코인베이스 등 선도적인 금융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다. 특히 비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출시한 ‘비자 온체인 분석 대시보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찬 CEO는 “한국 시장의 거래 데이터를 보면 한국의 스테이블코인 거래 규모는 큰데 송금보다는 달러 투자와 가치저장 수단에 가깝게 보인다”면서 “외환 시스템상 한국은 달러 표시 자산을 감시하는데,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활동은 전통적인 외환통계에서는 포착되지 않는다”고 했다.그는 이어 “한국 정부가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영향을 아직 중요하지 않게 볼 순 있지만 데이터는 이미 매우 큰 규모로 나타나고 있고, 원화 스테이블코인까지 나오면 더더욱 한국 관계당국이 온체인 데이터를 읽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비자 온체인 분석 대시보드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국내 대표기업들도 글로벌무대에서 스테이블코인 채택을 가속화하고 있다.알리움은 이럴 때일수록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강조. 알리움이 비자와 협력해 출시한 비자 온체인 분석 대시보드가 대표적인 사례다.찬 CEO는 “비자 대시보드는 스테이블코인 흐름의 지역별 분포, B2B 대 소비자 거래 비율, 결제 경로별 정산 패턴을 추적한다”면서 “비자가 스테이블코인이 실제로 결제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운영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생산 환경 수준의 가시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 외에도 BCG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대시보드 및 연구 백서 작성에 알리움의 데이터가 활용됐고,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2025년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알리움과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활동 대시보드를 구했다.찬 CEO는 “알리움은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기업들이 믿고 쓰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한국 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때 알리움과 함께라면 준비금 담보를 입증하고, 체인 간 자금 흐름을 모니터링하며, 제재 대상 활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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